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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조직력 향상 교육실시

1998년으로 접어들면서부터 국내 경제의 구조적인 결함과 외환 위기에 따른 IMF 협약으로 대기업의 연쇄 부도와 증시 붕괴 등 우리 나라 및 회사의 경영 현황이 최대의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지속되는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마음은 한결같이 세계초일류기업 달성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결코 굽히지 않았다. 1998년 본격적인 'Survival 21'을 추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살아 남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돌입하기로 했다.

연초 삼성그룹의 위기 극복 전략이 수립되었고, 삼성비피화학에서도 이에 걸맞은 생존을 위한 복리후생제도를 조정하는 일련의 조치를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임원급여 삭감, 복리후생 지원 규모 축소 및 수익자 부담 원칙, 근무기강 확립, 근검절약 풍토 조성 등 모든 임직원의 고통 분담이 시작되었다. 비상 경영대책에 따른 영향으로 모든 사원들의 사기는 매우 저하되었으며 그 동안 노사화합의 분위기와 신뢰와 믿음의 문화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에 삼성비피화학은 220일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조직력 향상을 위해 전사 조직력 향상 교육을 언양 베네 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 날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발표와 더불어 최성래 대표이사가 'Survival 21'의 추진으로 선진 경쟁력 확보 및 성공적인 합작회사 육성을 강조했다. 또 위기를 도약의 호기로 삼아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계층간·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팀워크 향상, 자발적·적극적으로 책임지는 분위기로 신경영 실천에 적극 참여를 임직원에게 당부했으며, 권한 책임의 명료화, 공정한 평가, 비전 제시, 소선수범을 경영층에 강조했다. 사원대표는 모든 사원의 결의를 담아 단결과 화합으로 조직력 향상과 좋은 직장, 강한 회사를 기필코 이룩하자고 결의했다. 이어 간월산 정상에서 모든 임직원이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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