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네오스화학 정승원 대표이사가 22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매달 10일로 지정된 '일회용품 없는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의 지명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승원 대표이사는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각종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환경 오염 물질 발생 저감 및 에너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은 물론 보다 철저한 환경 경영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구내 식당에서 사용하던 일회용품들을 다회용 용기로 교체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냉각수에 투입되는 화학 물질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입고하던 방식을 Tote 탱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중유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물질 및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한편,
울산사업장 주변 차단 녹지에 500만원 상당의 편백나무 50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 중립과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