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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21 추진

초일류 기업을 위한 삼성 신경영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됨에 따라 삼성비피화학은 1995년부터 매년 제품의 질, 사람의 질, 경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경영 전개도를 작성해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그러나 199791998년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경영환경에 중대한 요인이 도사리고 있었다.

2000년에 BP케미칼즈가 말레이시아에 50만 톤 규모의 초산공장을 가동하고, 미국 셀라니스가 인도네시아에 50만 톤 규모의 초산공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접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삼성비피화학의 추가 증설이 불투명하게 되었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구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때 정래준 공장장이 'Survival'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향후의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가장 적합한 테마라는 판단에 따라 김경호 지원팀장이 1980년부터 1997년까지 초산가격을 조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따라서 삼성비피화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존 경쟁력을 유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원가 구조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의지에서 경영혁신 테마를 'Survival 21'이라 정하고 '강한 회사, 좋은 직장'이라는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모든 임직원에게 삼성비피화학의 21세기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개도를 작성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199712월 경영회의에서 종합계획을 결정했다.

1998년 초에 대표이사 인사 이동으로 최성래 대표이사가 취임하자 경영혁신 테마인 'Survival 21'을 더욱 강력히 추진, 21세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한 경쟁력 강화 혁신 운동으로 결정하고 BP Benchmarking과 신기업 문화 형성 전략을 추가하여 전사적 경영혁신운동으로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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