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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마을 자매결연

삼성비피화학은 11농촌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울주군 청량면 화창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업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관계를 해소하는 한편,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발전시켜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문화 육성과 지역주민(화창부락)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지역문화 육성으로는 화창부락에 위치한 청량초등학교에 컴퓨터 20대를 지원하고 학교 테니스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농촌의 개방화·국제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68월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목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 목장의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이상 목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상태,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문 사육사들을 초빙해 교육하는 등 사육방법의 실전 노하우 정립에 힘썼다. 또 19967월부터는 마을 소년소녀 가장들을 연 1회 공장에 초대해 공장견학 및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그 외 마을방역 경로잔치 가로등 설치 체육대회 지원 및 마을의 경조사 참석과 봄·가을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하는 등 마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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