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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초산 증설사업(20만톤) D/B 이사회 승인

삼성비피화학의 초산공장은 199110월부터 연간 15만 톤 생산규모로 출발후 1992년 말 1차 증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9933월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  199481차 증설이 완료되기까지 18개월 동안 합작사인 BP케미칼즈와의 밀접한 기술교류와 연산 19만 톤 또는 20만 톤으로의 증설에 따른 기술 검토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연산 20만 톤으로의 초산 증설 사업이 결정되었다.

1차 증설은 '2000년대 세계 3대 아세틸스회사로의 발전'이라는 우리 회사의 비전과 VAM(비닐 아세테이트 모노머) 공장 신설과 같은 중장기 전략, 국내 PTA 업체들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증설 시기였다. 경쟁업체인 Celanese 공장의 초산공장 Expansion 발표가 있는 시점에서 전 세계 초산 시장을 선도하고 경쟁사 진입 전, 세계 시장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BP케미칼즈와 삼성비피화학의 전략이 일치했던 것이다.

증설 프로젝트 수행은 BP케미칼즈와의 Research and Technology Agreement에 따른 신기술 확보 및 지속적인 기술교류회(TEM)를 통해 초산공장에 대한  BP케미칼즈의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삼성비피화학의 초산 공장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초산 생산량을 연 15만 톤에서 20만 톤으로 늘리는 초산 1차 증설은 몇 가지 주요 기기의 개선 및 추가 설치로 증설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특히 반응기 폐열 회수 시스템(Cooler System)을 설치해 반응기(Reactor)의 반응온도 조절능력 향상(Working Volume) 및 외부순환량(External Circulation)을 증가시켜 반응기의 반응열을 회수했다. 또한 이 폐열을 이용해 저압의 스팀을 만들어 에너지 회수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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