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피화학은 급변하는 시황을 극복하고 장기적 회사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9년 2월부터 5대 혁신 TF(인근사 협력 사업,
원부 재료 다변화, 에너지 절감, 판매 확대, 물류비 절감)를 발족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인근사 협력 사업 TF’는 7월에 사용 계획이었던 벙커시유를 2월에 조기 사용해 변동비를 절감하고, 벙커시유 60% 이상 사용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부재료 다변화 TF’는 저가의 메탄올 구매와 납사 및 벙커시유보다 더 저가인 중질유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유종을
발굴 중에 있다.
‘에너지 절감 TF’는 자체 스팀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초산 공정 칼럼 최적화 및 통합화를 통해 스팀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일러 아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공정 내 열 교환망 최적화 실현을 위해 전 공정 열 통합 분석을 실시하고,
스팀과 냉각수 사용 최소화를 위해 프로세스 간 열 교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판매 확대 TF’는 국내 초산 및 VAM 시장 점유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미주, 유럽, 동남아에 CAN 초산 판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물류비 절감 TF’는 선박 및 차량 운송비 절감과 포장 용기 비용 절감 등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