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피화학은 제안제도를 통해 사원들의 개선의지를 고양시키는 한편 분임조 발표 대회를 통해 공정 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펴 나갔다.
분임조 활동은 회사 및 부서의 개선점을 과제로 선택해 그 해결 방법에서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해 자율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에 따라 93년 2월 20일 생산팀의 벤젠분임조를 시작으로 각 부서마다 분임조를 결성해 현장의 문제를 도출해내고,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조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