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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 사업 추진

199110월 말 초산공장의 완공 및 안정가동을 이룸과 동시에 기술경영을 중시하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00년 아시아 No.1 아세틸스사 및 2005년 세계 No.3 아세틸스사'라는 삼성비피화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초산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위한 타당성 평가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인력으로 신규 사업팀을 구성하게 되었고, 조직을 이원화해 VAM 공장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술적인 사항의 검토는 김정섭 과장을 중심으로 한 공장조직에서 담당했으며, VAM 수급 등의 비즈니스 사항은 김문영 과장을 중심으로 한 서울조직에서 담당했다.

수입에만 의존하던 초산의 대규모 국내 상업생산은 삼성비피화학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초산 계열 산업의 발달은 극히 미약한 상황이었다.  VAM 사업 또한 이와 다를 바 없어 국내에는 VAM 생산업체가 없었다.
따라서 VAM 수요처 및 이의 수급현황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아울러 수요처의 규모 또한 영세해 정확한 수급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일이 수요 업체를 방문해 전체적인 VAM 수요를 파악해야 했다.

선진기술 확보라는 기술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BP케미칼즈에서 새로 개발한 Super VAM 촉매를 사용한 공정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시작했고, 영국Baglan Bay에 위치한 BP케미칼즈의 VAM 공장을 답사하는 등 본격적인 기술 검토 작업을 시작했다.  19922BP케미칼즈와의 기술적 협의를 완료해 VAM 공장의 주공정 부분에 대한 공정설계(PDP : Process Design Package)를 완료했으며, 초산공장을 포함한 모든 공장의 자체 유틸리티 공급 능력 등을 검토·완료해 1992112일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초기 투자승인분인 15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가능해졌다.
 
19931월에는 삼성비피화학과 BP케미칼즈간의 기술이전 계약이 정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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